[올댓코리아=이현우 기자] 청학노인복지관은 11월 13일 가을을 맞이하여 우리의 맛있는 전통 곶감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관 내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총 2회기에 걸쳐서 총 41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번 곶감 만들기 체험은 관장의 특별 지도하에 진행됐고 감을 손질한 후 곶감 걸이에 감을 하나씩 걸어 자연 건조하는 방식으로 곶감 만들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 노O숙 어르신은 “곶감이 이렇게 단단한 감에서 변하는 과정이 신기하고, 직접 만들 수 있어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학노인복지관은 “이번 체험은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모두 만족해하시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올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