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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與, 상임위 명단 오전 중 제출하라"

이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1:32]

박찬대 "與, 상임위 명단 오전 중 제출하라"

이현우 기자 | 입력 : 2024/06/07 [11:32]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 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올댓코리아=이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7일 국회 원 구성과 관련, 국민의힘을 향해 "오전 중에 상임위 명단을 제출하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원구성은 22대 국회의 첫 단추를 꿰는 작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법을 무시하면서 원 구성을 볼모로 잡고 민생을 방치하고 개혁을 방해한다면 민생 방치, 개혁 방해, 무노동 불법 세력이란 지탄을 받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까지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양당에 자정까지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상태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준비가 돼 있고 (명단을) 바로 제출할 것"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원 구성을 위해 노력하되 시한 안에 타협이 이뤄지지 않으면 법대로 한단 입장을 계속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명단 제출을 거부하거나 지체하는 건 일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자 일하는 걸 방해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제출을) 질질 끌거나 거부할 경우 이후 벌어질 모든 일의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며 "스스로 원망할 일을 하지 말고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명단 제출을 하지 않을 경우 10일 본회의에서 총 18개 상임위 중 법사위·운영위·과방위 등 3개 상임위를 포함해 11개 상임위원장 선임안을 단독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충돌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도 거부할 경우 추후 본회의에서 18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 22대 국회는 처음부터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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