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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코리아

서울대병원, 17일부터 무기한 '전체 휴진' 결의

이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09:50]

서울대병원, 17일부터 무기한 '전체 휴진' 결의

이현우 기자 | 입력 : 2024/06/07 [09:50]

▲ 사진출처=픽사베이  



[올댓코리아=이현우 기자]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면허정지 행정처분 ‘완전 취소’를 요구하며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전체 휴진'을 결의했다. 

 

개원의 중심인 대한의사협회는 7일 자정까지 총파업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오는 17일부터 전체 휴진을 결의했다고 전날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가 모든 전공의에 대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완전히 취소하고, 자기결정권 박탈 시도로 현 사태가 악화된 것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전면 휴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공공의료기관’의 정체성을 망각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일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소속 수련병원에 내린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등 각종 명령을 철회하고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지만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정부의 행정처분 절차 ‘중단’은 행정처분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고 ‘완전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기준 의협의 투쟁 지지·집단행동 참여 여부 투표에서 12만9200명 가운데 45.57%에 해당하는 5만887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20개 의대 소속 교수들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온라인 총회를 열고 전공의 행정처분과 사법절차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장들은 이날 서울역 인근에서 회의를 열고 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과 관련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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